일을 하면서도 공부를 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지만

내 인생의 미래를 설계하고 이뤄나간다는 희망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며 공부했습니다.

여기 올라와 있는 시험후기를 보니 대체로 합격이 예상되는 분만 올리신 것 같네요…부럽습니다.

저도 희망을 갖고 있긴 한데…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공부했기에 조금의 후회도 없습니다.

설령 잘 못되어 불합격해도 다시 도전할 계획입니다.

저는 가장 먼저 인강을 2회 듣고 기본개념에 대한 커다란 윤곽을 잡고 이후에 교재를 정독하고

또다시 인강을 반복해서 듣는 공부방법을 택했습니다.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 부분은 별도의 노트로 정리하고 출퇴근할 때나 이동할 때 수시로 들여다보며 익혔습니다.

기본개념을 익히고 난 후엔 집중적으로 문제풀이를 했습니다.

​의외로 모르는 내용들이 많아 당황했지만 그럴수록 더욱 더 오기가 생겨 인강과 교재를 반복해서 들여다보고 듣고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연구방법론, 지도자론이 공부하기 어려웠습니다.

​물론 다른 과목도 암기할 내용이 많아 벅찼지만 내용 이해하기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특히 배점이 높은 주관식 문제 대비에 많은 시간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주관식 문제 답안작성 요령을 익히기 위해 나름의 기준을 만들어 꾸준히 반복해서 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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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의 경우 국어와 국사를 공부했습니다.

시험을 보고 난 후, 생각보다는 많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시험후기를 쓸까 말까 망설여 했던 이유도 예상점수가 생각만큼 높지 않아 용기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잘 생각나지 않는 문제들의 정답이 다행이 맞게 채점이 된다면 어쩌면 합격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기에

내년 간호독학사 시험을 준비하는 후배님들께 저의 공부방법이 약간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기를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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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의 길로 인도해 주시기 위해 애써주신 노성신 교수님, 특히 감사를 드립니다.

4과목 모두 야무진 강의 잘 들었습니다. 아울러 신지원에듀 관계자분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질문할 때나 상담 요청할 때 너무나 친절하고 상세하게 답해주시어 감사했습니다.

이번에 시험을 본 모든 분들께도 합격의 기쁨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단풍이 너무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