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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휘 2017Sat, 27 May 2017 22:54:07 +0900pm510Asia/SeoulSat, 27 May 2017 22:54:07 +0900Asia/Seoul27

의태어를 의성어라고 말한 부분은 박두진의 해를 설명하는 편에서 29분 30초경에 나오고요

 

풀이라는 시에 대한 문제 44번,

풀을 설명할 때 벼, 풀, 담쟁이는 민중의 공동체적 속성을 상징한다는 설명을 하셨는데

왜 풀보다 벼가 더 공동체적 특징을 드러낸다가 아니라

풀과는 달리 벼는 이라고 문제가 출제된건지 이게 맞는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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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회원님, 국어선생님께 위 내용을 확인하였습니다. 우선 불편을 드린점 죄송합니다.

자막을 통해 수정처리하고 지난번 시의 행이 바뀐것은 재촬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의주신 내용중 첫번째 판서대로 의태어가 맞으나 의성어라 잘못 말씀하셨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풀'과 '벼'에 대해 선생님께서  보충설명을 보내드렸습니다.

아래 내용 참조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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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확인했습니다.

우선 강의 중 팁을 드린다는 것이 수강생에게 혼란을 주었네요.

벼와 풀, 담쟁이는 독재정권에 대항한 민중의 속성을 나타내는 소재라는 점을 수업 중에 언급했습니다.

만약 배우지 않은 시가 나오더라도, 이렇게 소재의 특성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되니까요.

그런데 제가 '민중의 속성'이라고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거기에 공동체적 특징이라는 말을 덧붙여 헷갈리신 것 같아요.

시 '벼'에서 '벼'는 '민중의 공동체적 특징, 연대'를 강조해 함께 움직임을 드러낸 것이고

시 '풀'에서 '풀'은 민중의 속성 중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생명력'을 강조한 것입니다.

문제나 답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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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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